▲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류세 인하를 30%로 확대해 5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물가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유류세는 종전 인하폭 20%에 10%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한 30%로 확대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가보조금 대상인 영업용화물차, 버스, 연안화물선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5~7월 한시 지원할 것”이라며 "택시·소상공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용 부탄(LPG) 판매부과금을 5~7월 30% 감면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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