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와대

- 사적모임 최대 10명, 영업시간 자정까지 조정 유력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정부가 1일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회의에서 조정안을 확정해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는 4일부터 2주간 적용되며 사적모임 규모는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났고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영업시간제한 해제 요구가 거센 만큼, 다음 조정에서는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부로 '격리면제 제외국가' 지정을 모두 해제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