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권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건강한 당·정 관계를 바탕으로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 의원은 원내대표가 돼 이행할 원칙으로 '건강한 당·정 관계 구축', '불공정을 해소하는 혁신적 보수정당', '압박과 협상을 병행한 여론전 승리'를 제시했다.

​또한 "선거 승리를 이끄는 사령관형 원내대표가 되겠다"면서 "긴밀한 당정 협의를 통해 의원님들의 비전이 국정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선 핵심 공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행착오 없이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의원은 18·19·20·21대 국회의원(강원 강릉)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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