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우리공화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우리공화당은 31일 "문재인 정권, 김정숙 여사 옷값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측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정숙 씨 의상이 170여 벌에 가방, 엑세서리가 200여점에 달한다고 하니, 쏟아지는 온갖 의혹은 자초한 일이다"며, "문제는 화려한 외출을 할 때가 대한민국 국민이 코로나19와 실업 그리고 자영업 붕괴로 가장 아프고 힘들 때였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원도 개인정보 등 민감한 부분만 빼고 특수활동비와 대통령 부부 의전비용을 사실상 공개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며 "청와대의 해명대로 김정숙 씨가 특수활동비가 아닌 사비로 옷값을 구입했다고 하면, 그 비용과 규모를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인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더이상 김정숙 씨는 국민의 명령인 옷값 공개를 뭉개지 말고 하루빨리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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