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SNS캡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SNS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8일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권 관계자가 이날 "박 부총리가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박 부총리의 사퇴는 만 5세 입학 연령 하향 등 '학제개편안' 혼선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으로 해석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박 부총리를 포함한 인적 쇄신과 관련한 입장으로 "국정 동력이라는 게 국민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 점검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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