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에서 '비공개 회의 내용 유출'과 관련한 입장차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이준석 당대표의 모습. ⓒSNS캡처
▲지난 20일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에서 '비공개 회의 내용 유출'과 관련한 입장차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이준석 당대표의 모습. ⓒSNS캡처

- 징계 확정 시 당 대표직 유지 어려워질수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22일 이준석 당대표의 '성 상납 의혹' 심의 회의를 열고 사안을 논의한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 국회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출석시켜 이 대표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성 상납 의혹 제보자 A씨를 만나 7억원의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성 상납 증거인멸의 의혹을 받고 있다.

윤리위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가지다. 징계가 확정될 시 이 대표의 당대표직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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