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즈아란즈 투굴두르(Gur-AranzTuguldur)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왼쪽)과, 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구즈아란즈 투굴두르(Gur-AranzTuguldur)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왼쪽)과, 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 우형찬 시의원 "양국 간 교통분야 정책교류 활성화 기대"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우형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교통위원회와 면담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우 의원은 지난 18일 교통분야 해외 선진정책 시찰을 위해 구즈아란즈 투굴두르(Gur-Aranz Tuguldur)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하 부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우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서울시가 추진중인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부위원장과 나누고, 서울시의회 입법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운영중인 차량용 검지기 및 CCTV 등을 활용한 교통통제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우 의원은 “코로나19로 국가간 교류가 힘든시기가 계속되었는데 구즈아란즈 투굴두르 부위원장께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방문하여 서울시 교통정책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 교통분야 교류의 주춧돌이 되어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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