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쉐푸드 계절을 만나다' 3종 ⓒ롯데제과
▲밀키트 '쉐푸드 계절을 만나다' 3종 ⓒ롯데제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제과가 밀키트 여름 메뉴를 출시한다. 지난달 1일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한 이후 롯데제과의 이름으로 밀키트를 내놓게 됐다.

롯데제과는 ‘쉐푸드(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여름 메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는 롯데푸드가 밀키트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계절의 맛이라는 주제를 담아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밀키트다.

이번에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3종을 추가했다. 

여름 제철 꽈리고추를 활용한 ▲꽈리고추 대창덮밥, 여름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해장파스타, 제철인 오징어와 소곱창, 새우를 조합한 전골 요리 ▲오곱새다.

롯데제과는 밀키트 영역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밀키트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6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철 메뉴 확대로 사계절의 맛과 요리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급속냉동 방식으로 신선함을 보존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언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