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전경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전경 ⓒ한화손해보험

- 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이동량 감소

- 손해율 안정 추세 속 흑자전환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당기순이익 340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차량 이동량과 병원 방문 감소로 손해율이 안정화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손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765억 원 당기순손실을 봤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101억 원)과 비교하면 236.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4,98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1조4,549억 원)보다 3% 증가했다.

한화손보의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1분기 109%에서 올해 1분기 108.4%로 0.6%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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