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더 스크린
ⓒ영화진흥위원회/더 스크린

- 김윤석, 예수정, 김의성, 이정은 등 대표 배우 20인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이 캠페인 2주차 한국 대표 배우 20인을 지난 22일 공개했다.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이번에 공개된 배우들은 ‘노량: 죽음의 바다’ 외에도 ‘모가디슈’ ‘바이러스’ 등 기대작과 함께 돌아올 김윤석, ‘신과 함께’의 신 스틸러부터 묵직한 사회 이슈를 던지는 ‘69세’까지 아우르는 예수정이다.

여기에 한국 영화계와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악당으로 차기작 ‘외계인’에서 만날 김의성, ‘기생충’으로 아카데미가 주목하는 배우로 우뚝 선 이정은, ‘비상선언’ ‘보호자’ ‘야행’까지 기대작 릴레이를 이어가는 김남길, 애플TV의 기대작 ‘파친코’로 글로벌 무대로 도약한 이민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드라마 ‘괴물’의 여진구, ‘너는 나의 봄’의 김동욱,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최희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솜, ‘타임즈’의 이주영과 문정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4년 만에 드라마 ‘공작도시’을 선택한 수애를 비롯해 차기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돌아올 박보영, ‘야차’와 ‘유령’의 박해수, ‘극한직업’ 이후 ‘홍천기’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공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정해인, 다양성 영화계의 믿음직한 배우이자 감독 남연우, ‘오! 삼광빌라’와 ‘루카: 더 비기닝’의 진경, ‘사바하’의 이재인까지 한국 영화계 대표 얼굴들로 채워졌다.

한국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영화배우 200인이 선정됐으며, 지난 15일 문을 연 KOREAN ACTORS 200 스페셜 웹사이트를 통해 매주 월요일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 20인의 포트레이트 사진과 배우론, 필모그래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대한 대중의 호응에 힘입어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도 출간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