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이중 스파이 색출 위한 치밀하고 숨 가쁜 추리 스릴러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전 세계 평단 및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수입/배급: 화인픽쳐스/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일 롯데시네마 단독 재개봉을 앞두고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존 르 카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일명 '서커스'라 불리는 영국 비밀정보부의 본부에 수년 전부터 침투해있던 이중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한 치밀하고 숨 가쁜 추리를 그린 엘리트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은 ‘조지 스마일리’(게리 올드만)를 중심으로, 스파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들이 임팩트 있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다크 나이트’ 게리 올드만,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베놈’ 톰 하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 ‘해리 포터’ 존 허트까지 화면을 장악하는 힘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더불어 스토리, 연출력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첩보 영화다.

한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황석희 번역가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GV’가 개최된다. 이 밖에도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GV’, ‘영화 속 상징이 담긴 뱃지 증정 시사회’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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