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터' 스페셜 아트 포스터. ⓒ인디스토리
▲영화 '파이터' 스페셜 아트 포스터. ⓒ인디스토리

-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작품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윤재호 감독의 영화 ‘파이터’가 18일 개봉을 맞이해 스페셜 아트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영화 ‘파이터’는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에 이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개봉을 맞이해 공개한 아트 포스터는 주인공 ‘진아’(임성미)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일러스트 작업은 ‘여가생활’로 만화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심규태 작가가 함께 했다.

아트 포스터에는 고된 아르바이트로 지친 진아가 복싱을 발견한 뒤 자신을 직면하고 복싱 선수로 거듭난 이미지를 담고 있어 영화 ‘파이터’가 그려내는 성장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파이터’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스포츠 선수와 복싱을 소재로 한 성장 드라마를 담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거머쥔 임성미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파이터. ⓒ인디스토리
▲파이터.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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