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피터팬픽쳐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피터팬픽쳐스

- 비비안 리·클라크 게이블 주연...개봉 65년 만에 오는 4월 개봉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수입/배급: 피터팬픽쳐스)가 재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39년 공개 직후 매체 및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제1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8개 부문 포함 최초 10관왕을 시작으로 수많은 기록을 남긴 바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세기의 배우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의 모습이 담겨 있어 우아한 클래식 로맨스의 면모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한 세기를 넘어 65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현대의 영화와 비교해도 무색하지 않은 화려한 영상미와 연출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화질과 음향으로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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