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 오는 8일, 원서접수 시작

- 총 347명 채용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가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채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총 347명이며, 합격자는 전국 228개 새마을금고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선 AI기반의 온라인 필기전형을 도입함에 따라 응시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는 물론,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객관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필기전형은 개인별로 지정된 시간에 온라인에 접속해야 응시가 가능하며 반드시 유선으로 연결된 PC, 웹캠, 마이크 헤드셋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새마을금고는 개별 독립법인으로 나뉘어 있어 급여 및 복지 수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개별 새마을금고의 경영공시를 참고해 지원해야 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공채 실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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