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만 원 상당,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

- 대구·경북지역 내수 활성화 지원 목적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3일 대구·경북의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10개 새마을금고에 5,0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비롯한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한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단 취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 새마을금고는 우한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소상공인 및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종합지원(만기연장, 상환유예, 긴급자금지원 등), 공제료 납입 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실시 중이다.

또한 전국 영업장에서 2만 6,000여 개의 손소독제를 배치하는 등 우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마을금고 CI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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