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우한폐렴) 관련 비상상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우한폐렴) 관련 비상상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우한폐렴) 관련 비상상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렸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30여명과 13개 지역본부장 및 연수원장(지역본부장 및 연수원장은 화상회의로 참여)이 참여했다.

중앙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단’을 운영하며 방역 강화·행사 자제·교육일정 조정·분산근무 실시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조치와 함께, 비상상황 인력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다.

또 전국 지역 새마을금고 차원에서도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시행 중이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 9일 기준으로 긴금자금대출 96억원과 상환유예 613억원을 지원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 문제로 확대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극심하다”며 “새마을금고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중앙회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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