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신임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 왼쪽)과 김윤식 전임회장(신협중앙회, 사진 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신임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 왼쪽)과 김윤식 전임회장(신협중앙회, 사진 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한국협동조합협의회, '개별협동조합 협의체' 성격

- 연대와 협동조합 진흥정책 공동대응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중앙회장이 13일 국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자리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 기관의 추천으로 이뤄지며 임기는 1년이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회장 박인자)로 구성된 개별협동조합 간 협의체이다.

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과의 연대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일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한국의 대표적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협동조합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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