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통합 IT센터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통합 IT센터 ⓒ새마을금고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 허브 역할을 할 ‘통합IT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IT인프라 강화와 디지털 금융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MG새마을금고 IT센터 이전·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새로 구축된 통합IT센터는 총 연면적 2만7926㎡(8447평) 규모로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동(9층)과 서버·주요장비가 설치된 IT동(5층)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준공됐다. 고효율 장비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력 이중화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 무휴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통합IT센터를 통해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의 3200여개 점포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금융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 흐름”이라며 “통합IT센터가 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의 혁신을 이끌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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