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왼쪽)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왼쪽)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시장에서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선정해 해당 시장과 결연된 새마을금고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자 위한 판촉물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면목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전통시장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풀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을 만들어낸 모범 사례”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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