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 지난 3년간, 총 26개 기업…13억 원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미 지난 2018년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3억 원 규모의 육성·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20개 사회적경제기업에 10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역시 25개 이상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당 사업은 대상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판로개척, 공간 확보, 홍보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해결을 돕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라고 강조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될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토종자본으로 자산 200조 시대를 맞이한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와 지역상생 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좀도리운동, 청년주거지원사업, 취업캠프, 문화활동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기준, 1,604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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