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엠마 스톤' 파격 변신... ‘크루엘라’ 강렬한 비주얼 보도스틸 공개

-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출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5종의 스틸에는 붉은 머리와 포멀한 룩의 ‘에스텔라’부터 흑백 헤어스타일과 짙은 화장, 파격적인 패션 스타의 ‘크루엘라’가 대비된다.

‘크루엘라’는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제작진은 “크루엘라 역으로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떠올린 배우는 엠마 스톤이었다”며 “에스텔라에서 크루엘라로의 변신을 엠마 스톤만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줄 수 있는 배우는 없었다. 엠마 스톤과 크루엘라는 환상적인 결합이다”라며 엠마 스톤의 ‘크루엘라’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도 참여해 이들이 선사할 앙상블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연출은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맡았고, 각본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토니 맥나마라가 참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2회 수상과 8회 노미네이트 쾌거를 거머쥔 제니 비번이 의상을 맡아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영화 ‘크루엘라’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