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브리짓 존스의 일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한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연애 바이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로맨틱 코미디 바이블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오는 5월 19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완벽한 사랑을 기다리는 서른두 살 ‘브리짓’(르네 젤위거)이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마크’(콜린 퍼스)와 ‘다니엘’(휴 그랜트) 사이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러브 스토리로 지난 2001년 국내 개봉 당시 폭발적인 로맨틱 코미디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는 로코 명장면뿐만 아니라, 르네 젤위거부터 콜린 퍼스, 휴 그랜트의 전성기 시절을 한층 생동감 넘치는 화질과 음향으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브리짓 존스의 일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브리짓이 시그니처 아이템인 다이어리와 함께 “올해는 꼭 완벽한 남자를 찾을 것이다”라는 다짐으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귀여우면서도 웃픈 싱글녀의 상황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한다. 뒤이어, 문이 열리는 엘리베이터에서 미소 짓고 있는 다니엘의 모습과 집으로 찾아온 마크의 눈빛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초콜릿보다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주인공 브리짓과 설렘유발 스윗남 마크, 거부불가 직진남 다니엘까지 세 사람이 얽힌 달달하고 귀여운 러브 스토리는 관객들의 연애 본능을 자극한다. 두근두근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오는 5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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