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유니버설 픽쳐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유니버설 픽쳐스

- “5월 19일 한국팬과 극장에서 빨리 만나고 싶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봉을 축하하는 배우들의 특별 그리팅 영상과 함께 캐릭터 컴백 스틸을 공개했다.

존 시나는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거라고 제가 보장합니다. 한국팬 여러분 5월 19일 극장에서 빨리 만나고 싶어요”라며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진짜 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이후 7년 만에 시리즈에 복귀한 한국계 배우 성 강은 “무야호!”를 외치며 전 세계 최초 개봉 소식을 전했다.

시리즈 오리지널 패밀리 레티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또한 “’분노’시리즈에 대한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라며 손가락 하트를 보여 한국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지금껏 한국에서 여러 번의 최초 개봉을 진행했지만 글로벌 영화사의 수장부터 감독, 배우까지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첫 번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유니버설 픽쳐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유니버설 픽쳐스

최초 개봉 축하 영상과 함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과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을 끝으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패밀리 캐릭터 한과 미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한 캐릭터는 시리즈를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려놓은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시리즈에서 하차했던 캐릭터다. 죽음으로 끝맺었던 캐릭터가 이번에 컴백하면서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줄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영화 속에서 브라이언과 결혼하며 은퇴를 선언했던 미아 캐릭터의 컴백에도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격투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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