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 ⓒCGV
▲태양의 노래. ⓒCGV

- 5월 7일 CGV 실시간 생중계…샤이니 ‘온유’와 러블리즈 ‘케이’ 출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CGV가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공연 실황을 오는 5월 7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1993년 홍콩에서 제작된 영화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국내 제작진들이 새롭게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원작 ‘태양의 노래’는 소설과 드라마, 일본과 할리우드에서는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케이)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온유)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CGV에서 상영하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오는 5월 7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더욱 의미가 깊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은 물론 공연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CGV에서 생중계되는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온유와 러블리즈의 케이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CGV영등포를 비롯해 춘천, 대전, 대구월성, 광주터미널, 울산삼산, 센텀시티 등 전국 29개 극장에서 중계된다.

박준규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CGV의 편리한 예매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에서 관객들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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