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킬러의 보디가드2.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오는 6월 23일 개봉…전편보다 더 화려해진 액션 예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전편을 뛰어넘는 더 강력해진 재미와 액션으로 ‘킬러의 보디가드2’가 돌아왔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지난 3년간 킬러 ‘다리우스’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치 아픈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트리플 A 보디가드 ‘마이클’의 화려한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도 잠시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악몽에 시달리는 ‘마이클’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킬러의 보디가드2.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킬러의 보디가드2.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이 배경 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해변에서 꿈만 같던 안식년 휴가를 즐기던 ‘마이클’은 예고 없이 쏟아지는 총알 세례 속에서 ‘다리우스’의 아내이자 국제적인 사기꾼 ‘소니아’에게 잡혀가 킬러와 킬러의 와이프까지 경호하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

1편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씬스틸러 셀마 헤이엑은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는 전면에 나서 브로맨스 케미 제로의 두 남자와 함께 트리플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편보다 더 화려해진 액션을 선보인 이번 예고편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총알만큼이나 예측 불가한 세 캐릭터의 찰진 입담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구강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살짝 얼굴을 비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물론 모건 프리먼,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할리우드 배우들로 라인업을 완성한 ‘킬러의 보디가드2’는 유럽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초호화 액션과 한층 더 풍성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2’는 오는 6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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