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 롯데시네마 28일 단독 개봉...지정점서 퍼즐 1종 증정 이벤트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불의 고리 대폭발’(이하 ‘불의 고리 대폭발’)이 롯데시네마에서 28일 단독 개봉했다.

환태평양 지진대 해저 화산의 대폭발 속에서 펼쳐지는 옥토넛의 짜릿한 구조 액션와 탈출 어드벤처를 그린 ‘불의 고리 대폭발’은 극장 개봉과 더불어 관람 포인트를 함께 공개했다.

먼저 ‘불의 고리 대폭발’은 역동적이고 강렬한 화산 폭발 속에서 옥토넛이 탐험선을 타고 구조 액션을 펼치는 모습이 넓은 스크린에 펼쳐지며 어린이 관객들을 스펙터클한 바닷속 세계로 인도한다.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그간 ‘바다 탐험대 옥토넛’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평화로운 푸른 바다가 아닌 붉게 물든 해저면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해저 화산의 폭발을 다룸으로써 신선함과 특별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환태평양 지진대의 지각 변동과 화산 활동을 주제로 해 교육적인 면을 부각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재미도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이번 편에서는 ‘트윅’, ‘대쉬’, ‘셸링턴’ 등 서브 캐릭터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인다. 옥토넛의 메인 캐릭터인 ‘바나클’, ‘콰지’, ‘페이소’뿐만 아니라 그동안 옥토포드 안에서 조종 및 정보기술을 담당해온 ‘트윅’, ‘대쉬’, ‘셸링턴’의 활약도 두드러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옥토넛 애니메이션의 상징과도 같은 탐험선의 제작을 도맡는 ‘트윅’의 활약이 특히 인상적인데, 극중에서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특유의 결단력으로 걸 크러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해양 생물 관찰이 취미인 ‘대쉬’와 ‘셸링턴’도 팀을 이루어 바다로 나갔다가 위기에 봉착하지만, 협동심을 발휘해 재치있게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대산호초 보호작전’에서 탐험선 W와 P가 처음 공개되었듯, 이번 ‘불의 고리 대폭발’에서도 신규 탐험선이 그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 ⓒ컨텐츠 썬

‘불의 고리 대폭발’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탐험선은 ‘탐험선 Z’다. 열수구 새우를 본떠 만든 일반 모드에서 합체 과정을 거치면 사마귀 새우를 본뜬 ‘메가 탐험선 Z’로 거듭난다. 옥토넛 전 대원이 한꺼번에 탑승할 수 있는 ‘메가 탐험선 Z’가 뜨거운 화산과 용암 지대를 누비며 바다 생물들을 구조하는 모습은 ‘불의 고리 대폭발’의 가장 짜릿한 명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소리 연기는 바나클 역에 하성용, 콰지 역에 정재헌, 페이소 역에 엄상현, 트윅 역에 김율, 대쉬역에 윤승희, 셸링턴 역에 유동균, 잉클링 역에 김정은 그리고 튜닙 역은 한경화가 맡았다.

한편 롯데시네마에서는 지정점에서 선착순 퍼즐 1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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