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광고모델이 금호타이어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
▲이마트24 광고모델이 금호타이어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마트24가 금호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를 대여해 주는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하고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와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 등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후 관리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이마트24 판매시점정보관리(POS)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남긴 연락처로 렌탈 서비스 업체가 상품 관련 상담 및 결제 등을 해피콜(전화 상담)로 진행한다.

또,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전문 기사가 직접 찾아가 장착해 주는 출장 장착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24의 또로로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경차부터 중형차, SUV 차량 등의 차종에 대해 최저 월 8,400원으로 타이어 4본을 렌탈할 수 있으며 렌탈 기간은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트렌디하면서도 이색적인 신규 서비스 오픈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통 외 분야와도 적극적으로 컬래버레이션하여 이마트24의 협업 기준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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