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이마트24와 검은사막이 협업해 서울 삼청동에 오픈한 '24BLACK' 팝업스토어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마트24
▲6일 오전, 이마트24와 검은사막이 협업해 서울 삼청동에 오픈한 '24BLACK' 팝업스토어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마트24

- 명품 매장의 인테리어, 분위기 연출…6월 말까지 운영 계획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이마트24는 게임 '검은사막',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손잡고 블랙 콘셉트 팝업스토어 '24BLACK'을 선보였다.

6일 이마트24에 기존 이마트24 삼청동점으로 운영되던 매장을 명품 매장이 연상되도록 꾸미고 '24BLACK' 명칭을 내걸었다. 이달 말까지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크나이트 피규어 등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캐릭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24와 검은사막이 협업한 '딜리셔스 블랙' 상품과 머스트잇의 명품도 있다.

이마트24는 1층은 포토부스와 편의점 공간, 2층은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이벤트존에서는 게임, 명품, 협업상품을 오감으로 즐기는 이색 체험을 마련했다.

매장 2층에는 실제 명품 아이템이 전시된다. 매장 내 스텝들은 흰 장갑을 끼고 안내하는 등 명품 매장 분위기를 살렸다. 전시된 제품들은 매장 내 설치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머스트잇 사이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외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분위기에 맞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만큼 재미있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젊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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