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곰표 밀맥주 ⓒBGF리테일
▲CU 곰표 밀맥주 ⓒBGF리테일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 등 유통업체가 26일 신제품을 출시했다.

◆ CU, ‘곰표 밀맥주’ 출시

- 4캔 1만 원 행사 진행 중

CU는 곰표와 협업해 만든 이색 수제맥주 ‘곰표 밀맥주’를 오는 28일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곰표 밀맥주는 유통업체인 CU와 소맥분 제조사이자 브랜드사 대한제분, 맥주제조사 세븐브로이가 손잡고 개발한 업계 최초 콜라보레이션 수제맥주다.

또한, 국산 수제맥주 전 품목을 대상으로 4캔 1만 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엔 삼성카드로 수제맥주 8캔 이상 구매 시 5,000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올 초 국산맥주가 3년 만에 수입맥주의 매출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일등공신이 바로 수제맥주였다”며 “올해부터 종량세로 전환되면서 향후 가격경쟁력을 갖춘 더욱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들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선별라인에서 작업자가 블루베리를 엄선하고 있다 ⓒGS리테일
▲블루베리 선별라인에서 작업자가 블루베리를 엄선하고 있다 ⓒGS리테일

◆ GS리테일, ‘생(生)블루베리’ 최저가 출시

- 자동선별라인 통해 가격 낮춰

GS리테일은 생블루베리 중 엄선한 상품을 GS THE FRESH, GS fresh, GS25에서 전국 최저가격 판매에 도전한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 이승호 과일 MD는 생블루베리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소규모 농가의 상품을 한곳에 모아 자동선별라인을 통해 판매가격을 낮췄다.

생블루베리는 평균 12mm~18mm의 다양한 크기 상품이 유통되는데, GS리테일에서는 기존 상품 대비 사이즈가 큰 16mm이상의 대형 블루베리만을 엄선해 판매에 나선다. 여름철에 노지블루베리 출하 전 하우스 블루베리 판매가격으로는 전국 최저가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GS THE FRESH에서는 이달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생블루베리 100G 4팩(총 400G)을 1만원 초특가 행사를 진행해 고객의 알뜰 쇼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GS 더프레시 매장과, GS fresh 온라인몰에서 동일하게 진행이 되며, 편의점 GS25에서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1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호 GS리테일 과일MD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블루베리를 전국 최저가로 제공해 도움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국 산지 농가 돕기와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몽쉘 바나나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몽쉘 바나나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 롯데제과, ‘몽쉘 바나나’ 재출시

- 4년만에 업그레이드 제품 선봬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2016년에 출시했던 크림 케이크 ‘몽쉘 바나나’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4년만에 다시 선보인 ‘몽쉘 바나나’는 2016년 출시 당시 제품보다 크림을 약 20%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더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카카오 케이크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바나나 크림과 생크림이 함께 들어가 있다.

롯데제과는 ‘몽쉘 바나나’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인 이유는 그동안 ‘몽쉘 바나나’의 맛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 출시를 요청했던 소비자 의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2016년 선보였던 ‘몽쉘 바나나’는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 개가 판매되고 2016년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는 향후 ‘몽쉘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을 활용하여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 등을 롯데제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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