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오른쪽)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 (가운데 왼쪽)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가운데 왼쪽 두번째)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가운데 오른쪽 두번째)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가운데 오른쪽)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 (가운데 왼쪽)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가운데 왼쪽 두번째)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가운데 오른쪽 두번째)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 빼빼로 수익금으로 조성

- 롯데제과,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4자간 업무협약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는 빼빼로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 ‘스위트스쿨’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위트스쿨’은 빼빼로의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하여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학교로 선정된 곳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 초등학교이며 9월 중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스위트스쿨’ 사업 전개를 위해 롯데제과는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이달 26일 부산시청에서 학교 놀이 환경 개선사업 시행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놀이공간 조성 및 운영과 자유놀이시간 운영, 놀이문화 모니터링,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이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부산, 경남 지역의 중고교생들이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시작한 것에 유래했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빼빼로데이를 통해 롯데제과가 받은 사랑을 스위트스쿨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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