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신한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1,3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전분기보다는 20.6%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3,804억원으로 전년보다 31.2% 줄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비용·대손비용 증가, 그리고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이익이 개선됐다. 계절성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수료이익은 줄었지만, 건전성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20.6% 늘었다.
자산 건전성은 다소 안정세를 보였다.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0.13%포인트 하락한 1.37%를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금리·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며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비금융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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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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