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티머니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28일 ‘차세대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그리스 시범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신논현역 구간 25개 역사에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태그리스 결제는 별도의 카드 태그 없이 단말기에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 요금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 교통카드 결제보다 빠르고 편리하다. 티머니는 2023년 우이신설경전철, 올해 5월 인천 지하철 전 역사에서 이미 태그리스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으며, 서울시메트로9호선 도입으로 수도권 주요 지하철까지 확대하게 됐다.
티머니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활성화, 신규 결제 서비스 개발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진출은 차세대 결제 시스템으로의 변화의 상징”이라며 “서울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이동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는 태그리스 결제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3 세계대중교통협회 총회 어워즈’ 신기술 혁신 대상, ‘2024 세계교통결제 어워즈’ 교통결제 테크놀로지 대상 등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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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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