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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까지 20명 모집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위해 ‘원스톱 온라인 판로구축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는 인쇄, 출판, 조명 등 다양한 도심산업이 터를 잡고 있다. 구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온라인 쇼핑 증가로 위기에 처한 지역 산업에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강의는 ▲SNS 판매전략 이해 및 활용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방송 진행 ▲라이브커머스 실전 비법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강의는 1월 26일부터 5주 동안 10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실습은 이론강의 후 개별 일정을 협의해 2회 실시한다.

중구민 혹은 중구 소상공인이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접수는 20일까지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온라인 창업 방법부터 사업 판로구축까지 알려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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