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푸드 쉐프 런(Chef Run) 메타버스 게임. ⓒ롯데푸드
▲ 롯데푸드 쉐프 런(Chef Run) 메타버스 게임. ⓒ롯데푸드

- 통돈까스 먹으며 장애물 넘고 달리는 쉐푸드 브랜드 메타버스 게임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푸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쉐푸드(Chefood)’ 브랜드 게임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식품업계 최초로 론칭한 에센뽀득 메타버스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준비한 후속 콘텐츠다.

이번 게임은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쉐푸드 브랜드 공간 ‘쉐푸드 빌리지(Chefood Village)’를 달리는 ‘쉐푸드 런(Chef Run)’이다.

게임은 요리사의 꿈을 위한 유학 당일 아침, 늦잠으로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집부터 공항까지 놓인 수많은 장애물들을 달리고 넘어야 한다.

스테이지는 총 8단계로 준비돼있다. 코스 곳곳에 놓인 두툼한 쉐푸드 통돈까스를 먹으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 숨겨진 왕 통돈까스를 획득하면 단숨에 마지막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이번 쉐푸드 메타버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요소 외에도 쉐푸드 빌리지라는 공간으로 간편식 제품을 엮는 쉐푸드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통돈까스를 시작으로 만두,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요리사를 꿈꾸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쉐푸드 빌리지 안에서 풀어나간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는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보다 쉐프 런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간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씩 추첨해 쉐푸드 통돈까스 5개입 세트를 증정한다.

월간 이벤트는 게임 기록이 우수한 참여자에게 ▲쉐푸드 통돈까스 8개입 세트(10명)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1명) ▲스트리밍 웹캠(1명)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푸드는 MZ세대(1980년~2000년 초반 출생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과 더불어 자사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히든서포터즈’의 면접 및 활동 운영에도 ‘게더타운 (Gather Town)’을 활용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Chef Run 메타버스 게임은 빠른 속도감과 경쟁 요소가 더해져 더욱 재미있다”며 “풍성한 혜택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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