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전통 음료 '양반 매실' ⓒ동원F&B
▲저칼로리 전통 음료 '양반 매실' ⓒ동원F&B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동원F&B가 저칼로리 음료 '양반 매실’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반 매실’은 500mL 용량에 25kcal로, 열량이 시중에 판매되는 매실 음료의 10% 수준인 저칼로리 음료다.

​또한 당 함량을 크게 낮추는 대신, 국내산 매실과 사과를 넣어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 제품은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페트에 담아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린다. 

동원F&B는 ‘양반 식혜’, ‘양반 수정과’, ‘양반 오미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올해 ‘양반 매실’을 추가해 제품군 확대에 나서 전통 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저칼로리 트렌드와 더불어 건강하면서도 이색적인 전통 식재료에 대한 MZ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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