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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타임스 김소정 기자] 인도의 최대 IT 서비스 업체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가 지난달 30일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 직원 몰입도 어워드(North American Employee Engagement Awards)’에서 ‘올해의 직원 몰입도 프로젝트’ 상과 ‘올해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TCS는 ‘직원 몰입도’ 및 ‘직원 계발 계획’의 효과를 고취하는 사내 문화 조성으로 ‘올해의 직원 몰입도 프로젝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TCS는 기술투자 및 직원 자원봉사 투자, 국가 컴퓨터 과학 교육 지원과 자사의 주력 자선 사업인 ‘커뮤니티 go IT’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커뮤니티 ‘go IT’ 프로그램은 32개 도시의 중고등학생에게 코딩, 로봇 공학 및 설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 몰입도 어워드’의 설립자인 맷 매너스는 “직원의 행복감과 개선된 작업환경을 통해 조직의 성공을 이끄는 우수성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직원 몰입 어워드’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회사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수 백 개 북미 기업들을 대상으로 1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심사위원회는 업계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한편 수상자인 TCS 북미, 영국 및 유럽 지사 회장인 수리아 칸트(Surya Kant)는 “타타컨설턴시서비스의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직원과 고객, 그리고 사회가 함께 변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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