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오는 12일 재판- SK, "향후 결론이 주관적으로 구체화된 이후 입장 발표할 것"[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2011년 임산부 4명이 원인불명의 폐질환으로 사망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 가습기 살균체 사건은 당시 SK케미칼과 애경이 생산한 ‘가습기 메이트’와 옥시의 ‘옥씨싹싹 가습기 당번’ 등이 그 원인이었다. 당시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물질인 CMIT·MIT를 사람이 흡입할 경우 폐 섬유화가 진행되어 영구적 장기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관계기관의 역
- 삼성전자 구매담당 직원들을 총동원, 수출 규제 3개 소재 싹쓸이 구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작년 대법원 판결 이후…준비해 왔습니다”- 미국 전자제품 값 올라가면 트럼프가 아베를 설득할까?- 일본과의 '협상'도 '패'도 다 준비되어있을 것으로 믿어도 되는지…[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일본이 4일부터 반도체 관련 소재 3가지 물질들에 대한 수출규제를 시작한다는 뉴스가 전해진 날은 6월30일 일요일이었다. 첫 보도는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하였다.이 뉴스가 전해지자
- 국과수, 수소저장탱크에 산소 유입된 상태에서 정전기 불꽃 발생[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난 5월 23일 발생한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의 수소탱크 폭발 사고는 정전기로 인한 발화가 원인이라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강원지방경찰청은 4일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 따라 정전기 마찰에 의해 발생한 불꽃에 의한 발화가 사고 원인이라고 밝혔다.경찰이 밝힌 국과수의 감정 결과에 의하면 수소저장탱크 및 버퍼탱크 내부로 폭발 범위에 해당하는 혼합농도 6% 이상의 산소가 유입됐으며, 그 상태에서
- 보이스피싱대책범시민운동본부 발족- 고진광 본부장 "피해 느는데 경찰 검찰은 방조하고 있어"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4일 보이스피싱대책범시민운동본부(본부장 고진광. 이하 범시민운동본부)가 결성되어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피해구제와 근절대책을 촉구하면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지난해 보이스피싱 사기는 총 7만 218건으로 하루 192건에 피해액은 2,444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피해액 82.7% , 피해자수 57.6%, 피해건수 40
- 1965년 이후 지속되었던 한일우호협력관계 종식 기로[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 일본의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과 관련 정부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3일 평가했다. 그런데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정부뿐만이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가 갈팡질팡하는 느낌이다. 온라인 댓글을 보면 한국도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는 비분강개파들도 적지 않다.일본 여행 가지 말고, 일본 자동차 사지 말고, 일본 의류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자는 내용들이다. 만약 한국 정부가 나서서 이런 주장을 하면 국제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 도우미 불법고용 관련 이명희 징역 1년 6개월 집유 3년- 조현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벌금 2,000만 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서울중앙지법에서 2일 열린 1심 공판에서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기소된 한진그룹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각각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이날 공판에서 법원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
- 6월21일 동시개봉…‘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압승, 흥행성적 2배 이상 차이 [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영화 시장의 확실한 G2이다. 중국 기업들은 헐리우드의 영화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작품들은 중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마블의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올해 중국에서도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2편이 동시에 개봉되어 흥행대결을 펼쳤는데, 결과는 일본 애니의 압승으로 끝나가고
- 투자기업에 공무원을 프로젝트 매니저로 지정, 기업 편의 도와- 법인세율 17%...한국의 27.50%보다 10.5%포인트 낮아 [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우리나라 재계 총수들과 만나 미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였다. 트럼프가 1박2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을 만난 이유는 미국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면 미국인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미국인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국민 소득도 증가하고 경제가 좋아진다. 그러면 2020년에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
- 미 민주당 대선 후보들, 트럼프보다 중국에 더 강경[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여 민주당 후보가 백악관에 들어가도 미국의 중국 정책은 별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미중정책재단의 치 왕 회장이 분석했다.왕 회장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의 중국정책은 최근 들어 공화당과 민주당의 의견이 수렴하는 드문 분야라고 말했다. 공화 민주 양당 모두 중국의 행동을 방임하는 정책은 실패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것.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들일수록 중
- "마이크로소프트가 비(非)애플 폰 운영체제의 표준이 된 안드로이드가 되지 못한 것이 최대 실수”[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인 미국의 빌 게이츠의 재산은 현재 1,029억 달러(한국 돈 120조 원)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 제 2위의 부호이다. 그런 빌 게이츠이지만 인생을 돌아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는 순간이 있다.빌 게이츠는 최근 열린 한 강연회에서 자신이 저지른 “최대의 실수”는 구글에게 안드로이드를 론칭할 기회를 부여하여 “비(非) 애플 폰의 플팻폼에 표준”이 되도록 한 것아라고 말했다.게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시민들에 사과-홍콩 행정장관 "시민 실망시키고 아프게 해" 공개사과…사퇴는 거부-홍콩 행정 수반 "시위대 폭도라 여긴 적 없어"시민들에 사과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시민들에게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홍콩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시민들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고,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자신이 책임을 질 것이라면서 홍콩 시민들에게 가장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 가상화폐 거래분석가, "공급 적고 수요 많아 1만3,500달러까지 가능"- 텍사스대 그리핀 교수, "2017년 급등기나 지금이나 가격 조작"[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17일 9,300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 CNN은 이러한 가격은 지난 13개월 사이에 최고 수준이며 올들어서만 무려 148%나 올랐다고 보도했다. CNN은 앞으로의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 상승과 하락을 에상하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였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사람들은 미국의 투자회사인 J
- 홍콩 주민들, 경찰의 이동과 재집결 장소 등을 텔레그램으로 전달- 중국 공안은 텔레그램에 국가급의 디도스 공격[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홍콩의 민주화 인사들을 마구잡이로 구금하고 중국에 보낼 수 있는 홍콩송환법이 무산되었다. 홍콩 주민 2백만 명이 연일 거리에 나와 시위를 벌인 덕분에 중국과 친중국인사인 케리 람 행정장관이 추진하던 홍콩송황법은 사실상 폐기되었다.시위를 주도한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이들이다. 시위 초기에 홍콩 경찰은에서는 초기에 사태를 진압한다는 생각에서 최루탄을 발포하고 고무총탄을 쏘는 등의 강경 조
- 일본, 독일, 중국, 홍콩에 이은 세계 제 5위 채권국[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타이완은 지난 해까지 해외금융자산이 급증하여 세계 제 5위의 채권국이 되었다고 타이완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했다.타이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8년 현재 타이완의 해외금융자산은 2조5백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한해 전보다 3.2%가 증가한 수치이다. 타이완의 2018년 말 대외 채무는 7,683억 7천만 달러로 2017년보다 4.2% 감소하였다.그 결과 타이완의 순해외투자는 2018년말 현재 1조2,800억 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타
- 현지 수소 충전소 2곳 폐쇄[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노르웨이에서 수소충전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사이드EV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샌드비카(Sandvika) 수소연료 충전소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이번 폭발 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에어백이 터져 두 명이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수소 충전소와 수소전기차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뢰도가 크게 하락될 우려가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또한 이번 사고 후 노르웨이에서는 현대차와 토요타가 생산하
- 호르무즈해협서 새벽 74분간 전속력 구출작전- 피해 유조선 3회 폭발음 이후 화재 발생[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현대상선(대표 배재훈)은 자사 소속 ‘현대두바이호’(Hyundai Dubai)가 13일 새벽(현지시간)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의문의 폭발사고를 당한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 ‘프론트 알타이어호‘(Front Altair)’의 선원 23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현대두바이호에 따르면, 사고 당일 새벽 6시 40분경 원유운반선 프론트 알타이어호에 폭발음이 3차례 발생하면서 사고선박 선장이 인근을 지나던 현대두
- 중국 경제, 외환 부족 가능성- 부채 급증 등 위기 상황- 화웨이, 하반기부터 생산량 급감 등 위기 도래 가능성- 김정은, 중국 경제 위기 보고 트럼프에 친서 보낸 듯[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전인 11일에도 김정은 친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트럼프는 12일 “매우 멋진 편지였고, 따뜻한 편지였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김정은이 친서에 무슨 내용을 담았는지는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환승-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입주- 지하 4층까지 자연채광,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2023년 개통 목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앞으로 4년 뒤인 2023년에는 서울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
-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 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통신, 로이터 통신 등[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 중국은 10일 미국과 영국의 주요 언론들에 대한 중국 본토에서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 이번에 중국이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언론은 미국의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 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통신, 로이터 통신 등이다.이번 조치는 홍콩 1백만 주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행된 것이다. 홍콩 주민들은 범죄인인도가 시행되면 홍콩의 인권운동가들이나 민주인사들이 무차별적으로 중국 본토로 이송되어 가혹한 처벌을 받게될 것
- 한진그룹 사회공헌 활동 및 신사업 개발 담당[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진그룹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발령받아 한신칼 사옥 사무실로 출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조 전무는 지난해 4월 물컵 갑질 사건 이후 14개월 만에 경영일선으로 복귀했다. 한진그룹 측은 조 전무가 당시 검찰로부터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조 전무는 대한항공 전무로 재직하던 지난해 광고 담당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물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