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 신경학 제15대 후원회장(사진 왼쪽부터). ⓒBIFAN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 신경학 제15대 후원회장(사진 왼쪽부터). ⓒBIFAN

- 백의열 수석부회장·박순희 자문위원 등 신규 임원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지영)는 제15대 후원회장에 신경학 경기건설·미도산업개발 대표를 지난 22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BIFAN 조직위는 이날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백의열 수석부회장, 박순희 자문위원 등 신규 임원도 위촉했다. 이·취임식에는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 신철 집행위원장, 고윤화 13∼14대 후원회장과 전·현 후원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경학 회장은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면서 “BIFAN의 성공적인 개최 및 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제15대 후원회장으로서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은 “후원회 임원분들이 이번 BIFAN의 성공적 개최의 주인공”이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제15대 BIFAN 후원회는 111명의 임원과 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 모임을 통해 BIFAN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제24회 BIFAN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개최 결과 보고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회의 큰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적같은 일이었다”며, “부천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BIFAN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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