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직원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될 선물세트를 들고 있는 모습. ⓒ농심
▲농심 직원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될 선물세트를 들고 있는 모습. ⓒ농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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