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치제로 ⓒ농심
▲웰치제로 ⓒ농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농심은 웰치소다의 과일 맛은 그대로이면서 칼로리가 제로인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 ‘웰치제로 오렌지맛’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건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관련 시장이 2019년 400억원대에서 2021년 2,000억원대로 2년만에 5배 가량 성장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콜라와 사이다가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웰치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콜라와 사이다 이외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며 “제로칼로리 음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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