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직원들이 14일 열린 '켈로그 플리 마켓'에 동참해 기부된 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직원들이 14일 열린 '켈로그 플리 마켓'에 동참해 기부된 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농심켈로그

- 자원 순환 의식 제고 및 사내 기부 문화 정착 위해 마련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농심켈로그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켈로그 플리 마켓(Kellogg Flea Market)’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켈로그 글로벌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서울오피스에서 플리 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건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내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리 마켓은 지난 한 달 동안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총 300여점으로 구성됐다. 기증 물품은 의류, 잡화, 도서, 유아용품 등과 같은 플리 마켓의 단골 상품들뿐 아니라 화장품, 골프용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플리 마켓을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될 예정이다. 판매 후 잔여 물품 역시 굿윌스토어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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