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리틀빅픽처스
▲파이프라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리틀빅픽처스

- 북미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난달 26일 개봉한 유하 감독의 영화 ‘파이프라인’이 해외 12개국에 판매됐다. 

해외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화인컷은 영화 '파이프라인'이 현재까지 북미(815PICTURES), 대만(DEEPJOY PICTURE CORPORATION), 일본(The Klockworx),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Clover Films Distribution) 등 전 세계 12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5월 28일(현지시간 기준) 개봉했으며, 싱가포르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은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렸으며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 등이 캐스팅된 작품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찹았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이프라인’은 지난 1일 기준 10만2,5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