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금융

- 최대 5000만원 지급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에서 오는 24일까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7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이어져온 보육 프로그램이다. ‘사업 성과 분석 및 성장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이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7기는 프리 시리즈 A에서 시리즈 A 사이의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법인사업자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15팀 내외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7기 과정에 선발된 팀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업체 중 심사를 거쳐 우수팀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총 9000만원의 상금(팀당 최대 5천만원)이 제공된다. 더불어 투자가 연계된 신한 스퀘어브릿지 통합 IR day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 기수에 참여했던 스타트업들은 매출 성장과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는데, 이러한 성과는 그들의 평균 매출 성장률 증가와 투자 유치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6기 참여 기업 중 비즈니스캔버스, 리브애니웨어, 티클 등은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유니드 캐릭터는 Series A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