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엠마 스톤 주연 ‘크루엘라’…지상 최대 '패션 피날레' 스틸 공개

- 의상 디자이너 ‘제니 비번’ 디자인 47벌 스페셜 의상 주목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난달 26일 개봉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영화 속 다채로운 패션을 엿볼 수 있는 ‘크루엘라 패션 피날레’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에 등장한 크루엘라의 의상은 총 47벌로 할리우드 최고 의상 디자이너이자 아카데미 2회 수상 및 8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제니 비번이 오직 엠마 스톤 만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공개된 ‘크루엘라 패션 피날레’ 스틸에는 극중 런던 패션계를 뒤흔든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의 다채로운 의상들이 담겨 있다. 평범함을 거부한 파격적인 의상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는 황홀한 패션까지 다양한 의상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크루엘라가 가진 패션 디자이너로서 천재성을 맘껏 발휘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장면은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남작 부인의 강력한 라이벌로 그의 파티와 쇼에 등장해 좌중을 압도하는 모습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인상 깊게 각인된다.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