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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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희 번역가, "분노로 산화해 버릴 것 같은 남자의 모습”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난 3일 진행된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캐시트럭’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긍정적 평가가 쏟아졌다. 영화 ’캐시트럭’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복수를 예고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영화다.

먼저 “우리가 보고 싶었던 제이슨 스타뎀의 진가가 맹렬하게 펼쳐진다”(송지환 영화칼럼니스트), “뒷모습만으로 스크린 꽉 채우는 제이슨 스타뎀”(세계일보 조성민 기자), “핏빛 감정 액션으로 돌아온 스타뎀, 다만 악에서 구하시라”(중앙일보 강혜란 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슨 스타뎀의 무게감, 영화를 압도하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제이슨 스타뎀, 그의 액션이 차가워진 이유”(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제이슨 스타뎀의 매력에 치인다”(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와 같이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제이슨 스타뎀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캐시트럭.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캐시트럭.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또한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따질 것 없는 으뜸!”(인승일 영화평론가),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과 가이 리치의 연출의 만남은 옳았다”(문화일보 안진용 기자), “제이슨 스타뎀, 가이 리치, 황석희 번역에 상남자 영화! 이건 못참지!”(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가이 리치와 제이슨 스타뎀이 그동안 보여준 것과 보여주지 않았던 것의 재밌는 결합”(이학후 영화칼럼니스트), “상남자 액션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가이 리치 감독에 상남자 액션계의 큰형 제이슨 스타뎀 조합”(황석희 번역가)처럼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의 압도적 시너지에 대한 극찬이 함께 했다.

▲캐시트럭.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캐시트럭.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아울러 “통쾌한 액션을 원하는 관객 입장에서 반가울 작품”(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화력은 물론이며 음악, 연출 등 화려한 볼거리로 격렬하게 강추!”(히네마크리틱 김형호 기자), “거친 야수의 포효로 그린 오케스트라”(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조용하지만 깊은 분노로 화려한 피날레를 향해 나아가는 복수 스릴러”(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알라딘의 양탄자에서 내려 H의 캐시트럭 타기”(채널A 이현용 기자), “복수 액션물의 쾌감이란 바로 이런 것!”(무비스트 박꽃 기자), “전쟁 같은 케이퍼 무비 액션 담은 강렬한 카타르시스의 포커페이스 복수극”(SR타임스 심우진 기자), “가이 리치가 발칙함 대신 액션의 스케일과 정교함으로 승부한다. 영화적 쾌감의 끝을 달린다”(오동진 영화평론가), “흔한 액션을 넘어서 ‘놀란급 비장액션’이라고 부르며 작품성까지 넘보려는 대박!”(김현우 영화평론가) 등 강렬한 액션과 특유의 몰입감에 대한 호평 이어졌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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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진행된 황석희 번역가 &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GV에서는 영화에 대한 다양한 분석의견이 나왔다. 먼저 황석희 번역가는 “분노로 산화해 버릴 것 같은 남자의 모습을 그린 것 같다”며 “같은 장르의 다른 영화와 비교했을 때 무척 우월하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화된 연출력을 선보이는 가이 리치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칭찬과 함께, 리얼한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슬로우 모션과 과장을 최소화한 가이 리치 감독의 의도를 설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영국 출신의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의 억양, 대사를 번역할 때 강렬한 영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점 등 번역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기도 했다.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는 영화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설명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돋웠다. 먼저 “가이 리치 감독의 장점이 제이슨 스타뎀의 강점과 만난 영화”라며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의 콤비 플레이가 선보이는 시너지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원래 음악과 사운드에 탁월한 감독”이라며 액션 외에도 다채로운 요소에서도 가이 리치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느껴진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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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캐시트럭’은 버스 내 제이슨 스타뎀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이다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또한 개봉 30일 이내 100만 관객 돌파 시 추첨을 통해 총 1억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화 ‘캐시트럭’은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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