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블랙 위도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블랙 위도우와 함께 '레드룸' 음모에 맞서는 신 캐릭터 등장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운명의 시작’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데이빗 하버가 출연하는 영화 ‘블랙 위도우’는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중 시점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블랙 위도우의 숨겨진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블랙 위도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블랙 위도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여기에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새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이 등장한다. 이들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에 함께 맞서는 팀으로 블랙 위도우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대의 능력을 무한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이에 맞서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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