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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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진행...‘콰이어트 플레이스2’ 이색 패키지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CGV가 오는 17일부터 전국 CGV 11개 4DX 상영관에서 ‘심박수 요동! 칼로리버닝 상영회’(이하 칼로리버닝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공포 스릴러 영화를 관람할 경우 최대 184kcal가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이색 컨셉 상영회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4DX 공포 콘텐츠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를 보고 기프트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먼저 게임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4DX 숏폼 무비가 상영된다. 관객들은 폐병원에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체험을 담고 있는 이 작품으로 10분간의 4DX 오감 체험을 후 ‘콰이어트 플레이스2’를 4DX로 관람하게 된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소리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괴생명체와의 전쟁을 다룬 영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롯데엔터테인먼트
▲콰이어트 플레이스2. ⓒ롯데엔터테인먼트

CGV는 칼로리버닝 상영회에 참여하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콰이어트 플레이스2’ 스틸컷 이미지 2개가 반전돼 보이는 스페셜 렌티큘러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소리내면 죽는다는 컨셉과 연계해 ‘무소음 · 무칼로리 패키지’도 준비했다. ‘#소리_내면_죽는다’ 문구가 새겨진 특별 제작 마스크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팻다운, 다이어트 보조제 메타그린 슬림, 이지숨 입막음 테이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칼로리버닝 상영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 여의도, 중계, 수원, 일산, 센텀시티, 대전,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의 4DX 상영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가는 2만원이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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