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오는 31일부터 주요 카드사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카드사도 오는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6월 말, 삼성카드는 7월 말(출금서비스는 9월 말 예정), 현대카드는 8월 말, 하나카드는 8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금융사 앱으로 여러 회사에 흩어진 본인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