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긴급지원금’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전경련은 인도측 파트너인 인도산업연맹(CII)을 통해 소정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긴급지원했다.

한국전에 참전한 우방국인 인도에는 현재 약 70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두 달 반 만에 40배가 넘게 증가했다. 한 국가의 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넘은 것은 인도가 처음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하루빨리 인도가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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