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만에 최대 거래액 갱신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LF는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은 지난 11월 월간 거래액 554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 달인 10월에 기록한 월 최대 거래액인 467억 원을 한 달 만에 갱신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월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약 39% 성장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서 11월 4일 각각 진행된 블랙데이 특가 행사는 일일 최고 주문액을 기록했다.

트라이씨클 측은 대표적인 쇼핑 시즌으로 자리잡은 11월에 맞춰 하프클럽과 보리보리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군을 다양화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신규회원 수도 크게 증가했다. 11월 한달간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 새롭게 가입한 회원은 전월 대비 30%가 늘었고 연평균 증가폭과 비교하면 약 50% 높았다. 이는 올해 월 신규회원 증가폭으로는 최대 수치다.

김도운 LF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상무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유통 및 패션 부문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상품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기획전을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라이씨클과 각 사이트 로고 ⓒLF
▲트라이씨클과 각 사이트 로고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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